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 옛 영광을 재현할 발전전략 제시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 옛 영광을 재현할 발전전략 제시
기사입력 2023-12-12 20:2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마산포럼-창원특례시 공동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마산 발전을 위한 여러 복안을 제시했다.

 

(사)마산포럼(공동회장 한철수, 정광식)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홍 시장과 전하성 경남대학교 전 부총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회원과 시민이 참석했으며, 초고령 사회 진입과 기후 위기 등 마산이 직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떻게 이 위기를 타개해 나갈지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547692557_iTDXmtq3_0a54d97dfe33460a8d0d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 옛 영광을 재현할 발전전략 제시     ©times창원편집국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 시장은 SWOT 기법으로 마산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등을 분석해 마산의 옛 영광을 재현할 여러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홍 시장은 마산지역의 약점으로 성장동력의 부재, 산업단지의 노후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전문직 학과 부재 등을 진단했다. 또한, 대응 전략으로 지식·콘텐츠·문화예술산업의 육성과 봉암·중리공단의 대개조를 통한 산업·업무·주거·문화가 융복합된 첨단 공단으로의 탈바꿈, 인재 육성체계의 정비를 제시했다. 이에 더해, 도시공간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도로망 구축과 마산만 그랜드 디자인을 통한 마산의 특성을 살린 신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홍 시장은 마산 발전을 위해 시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피력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넘어서는 마산의 신(新)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발표자로 나선 전하성 경남대학교 전(前) 부총장을 비롯한 토론 참석자들도 마산 발전을 위한 여러 창의적인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마산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들어보니 앞으로 마산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기대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한 권역별 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며, 오늘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