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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총선]박춘덕 前경남도의원,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
32년간 봉사·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나눔 실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소통·공감’의 믿음 주는 정치 펼칠 것
기사입력 2024-01-13 17:3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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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박춘덕 前 경남도의원이 지난 1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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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덕 前경남도의원, 창원시 진해구 국회의원 출마 공식 선언     ©times창원편집국

박춘덕 예비후보자는 제2, 3대 창원시의원으로 문화환경도시위원장, 예결특위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12대 경상남도 도의원에 당선되어 지역발전에 전력을 다해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춘덕 예비후보자는 “지독히 가난했던 유년시절을 지나 진해에서 트레일러 기사로 취업해 자동차에서 숙식을 해결하던 20살 청년이었던 제가, 이제 삶의 터전이자 정치적 고향인 진해의 혁신을 위한 희망의 꿈을 꾸고 있다”며, “진해에서 지역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며 고락을 함께 했던 주민들의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해하고 있기에, 이를 국회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실현하고자 총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지역출신의 검증된 후보로서 정교하고 박력있는 리더쉽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힌 박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이 공약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진해지역 시내버스 전면개편을 위해 ▲ 진해 중부지역 복합버스 터미널 설치 ▲ 부산하단 ~ 진해구청 급행버스 신설 ▲ 진해용원 ~ 진해고·창원시청·경남대 구간 각각 직행노선 신설 ▲ 간선버스에 대하여 진해동부 ~ 진해서부 직행노선 신설 ▲ 지선버스 4개 권역별 분리, 간선버스와 환승 운행,다음으로, 진해지역의 숙원사업으로 ▲ 부산강서구 & 진해구 아·태 경제관문 특별시 조성 ▲ 부산강성구 하단 ~ 명지 ~ 진해구청 구간 지하철 개통 ▲ 가덕도신공항을 이순신국제공항으로 공식 명칭 지정(남해안시대 개막) ▲ 62비행전대 이전 추진, 고도제한 폐지 ▲ 해군시설단 기지사령부로 이전, 제황산 공원 확대 ▲ 미군 탄약수송 철도 노선 이설(장천 ~ 진해역 구간 철거) ▲ 진해루 앞 공유수면매립으로 수변공원 조성 ▲ 진해항 1부두 국가항 전환으로 친수공간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 외에도, 진해지역 초·중·고, 국제학교 유치를 비롯한 준비된 공약들은 분야별, 사업별로 구분하여 추후 기자회견이나 보도자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자는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거치며 지난 10여 년간 의정생활을 하면서 경남 최대의 국책사업인 진해신항 조성사업을 진해지역 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배후도시 건설 및 물류터미널 구축, 주민 피해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도심지 군사시설의 역외 이전 등 최선을 다해 왔으나,도민의 눈높이에 걸맞는 제도개선과 예산을 확보하기에 지방의원으로서의 한계를 뼛속 깊이 실감했다”며, “국회라는 중앙정치 무대에서 거침없는‘탱크박’의 추진력으로 진해지역의 숙원사업을 완수해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진해는 전통적으로 평지가 적고 수많은 개발규제에 묶여 있으며 고 도심의 상당 부분을 국방시설이 차지할 뿐 아니라 주민들은 신항만 건설을 위해 생계터전까지도 내어주는 등 끊임없는 희생이 요구되어온 지역”이라며, “낙후된 지역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출신 정치인으로서 박춘덕을 응원해달라”고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자는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불체포 특권을 비롯한 국회의원이 가지고 있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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