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 경영자 컨퍼런스 개최
기사입력 2024-10-16 16:0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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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6일 창원국가산단 기계·방산 디지털전환(DX)을 위한 경영자 컨퍼런스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남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전략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창원국가산단 경영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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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는 DX 분야 전문 공급기업, 지역혁신기관, 학계, 기업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 지원사업 소개 및 DX 확산을 위한 지역산업 동향 공유와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한편 창원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까지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기업·장비·기술·인력이 융합된 DX Total Solution 패키징 지원시스템으로 창원국가산단 내 중소 제조기업에 One-stop 지원을 통하여, 제조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국가산단 내 디지털 제조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경영자 컨퍼런스를 통해 DX 모델 구축, AI-DX 제조 공정 혁신 등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