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FC, 2025 K3리그 대비 전지훈련 돌입
기사입력 2025-02-06 17:2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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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FC(이사장 홍남표)가 2025년 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팀은 2월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경남 남해에서 개인 기량과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2025 K3리그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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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신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 간의 유기적인 팀워크를 다지고,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전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향상하기 위해 다수의 연습경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진 감독은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조직력과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원FC는 2월 27일 ‘2025 시즌 출정식’을 가지고, 3월 2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FC목포와 2025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025 시즌 창원FC 홈 개막전은 3월 15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로 개최된다. 지난해 4위로 리그를 마무리한 창원FC는 2025년 K3리그 경기력 향상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축구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