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5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5-03-07 14:1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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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5개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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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해빙기 취약시설 예찰, 진해군항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입산자 실화 예방, 취약지 감시 강화 등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읍면동장의 기민한 현장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읍면동장들은 버스 노선 증설 ,노후 보도블럭 및 우수관 정비 ,진입도로 확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이에 대해 홍 시장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읍면동 직원의 대민행정 노력을 격려하며 “현재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혜자인 시민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에, 추진 사업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