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빅트리’임시개방 통해 장기 개선계획 마련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창원특례시,‘빅트리’임시개방 통해 장기 개선계획 마련
기사입력 2025-08-07 16:5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대상공원 ‘빅트리’를 지난 8월 4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2주간 임시 개방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장기적인 빅트리 개선계획을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은 시민들과 함께 빅트리 내·외부 시설의 완성도를 점검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빅트리에 대한 인식 및 평가, 디자인 보완, 주변 경관 조화, 콘텐츠 개발 등 개선 및 활용 방향에 대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17일까지 창원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도 가능하다.

 

1994182814_oNR7Fp3C_da8b232d42b7063fd505
▲창원특례시,‘빅트리’ 임시개방 통해 장기 개선계획 마련     ©times창원편집국

시는 빅트리 외형이 당초 조감도에서 현재 시설물 형태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시민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는 비난 여론이 많았던 만큼, 빅트리 내·외부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지적과 다양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안 마련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8월 말까지 시민의견 조사결과를 분석하여 단기적으로 조치 가능한 시설물 녹지 및 조경 보완, 시설물 안전성 강화, 벤치 등 편의시설 확충은 9월까지 완료한다.

 

또한 빅트리 상부 디자인 변경 등 중·장기 개선안은 설문 결과를 기반으로 10월부터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공론화를 통해 리모델링 구상안을 마련하고 디자인 공모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은 재차 시민 공론화를 통해 창원의 환경적·문화적 가치를 담아 최종 디자인 변경안을 연말까지 확정 짓고, 대상공원 조성사업 정산 및 준공 이후인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임시 개방은 ‘빅트리’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시설 전반의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빅트리’를 창원의 상징적인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