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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지난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생명존중·생명사랑 축제’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56주년을 기념해 병원의 이념을 되새기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5일간 7가지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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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과 9일 양일간 1층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4분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창원파티마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들이 내원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을 진행했다. 간호사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심폐소생술 방법을 교육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압박 깊이, 속도, 이완 정도 등을 체크하며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9월 12일에는 1층 로비에서 창원보건소와 함께 금연·절주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금연·절주를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흡연 교육모형 전시, 음주 체험 안경 등 흡연과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9월 11일에는 1층 로비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8월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으며, 총 5백여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환자의 진료 및 물품지원,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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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에는 1층 로비에서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실시했다. 드럼, 베이스, 멜로디카, 건반, 보컬로 구성된 ‘피아아트컴퍼니’가 녹턴, 리베르 탱고 등 연주곡을 비롯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수록곡 ‘지금 이 순간’, 이문세 ‘붉은노을’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연주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9월 1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소담정원 경남혈액원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 22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9월 10일, 11일에는 지하1층 로비에서 병원 직원들이 참여하는 ‘이념강조주간행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이념퀴즈, 원외 봉사활동 참여 서약 작성에 참여했으며, 병원의 4가지 핵심가치(양질의 진료/생명존중/그리스도교적 공동체/책임있는 관리)에 따라 행동요령을 직접 실천하고 인증하는 챌린지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생명존중·생명사랑 축제 기간 동안 병원을 찾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지난 8월 개최했던 개원 56주년 기념 간병·투병 체험 수기 공모전 「당신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됩니다」의 10개 수상작을 1층 로비에 전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