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공항이용객 안전을 위한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 신설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김포공항, 공항이용객 안전을 위한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 신설
기사입력 2025-11-25 17:2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11월 25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1층 전면도로에 공항 이용객의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을 신설해 운영한다.

 

김포공항 국내선 1층 버스정류장 구간은 그간 승용차와 예약택시의 무단 정차로 인해 버스 이중 정차, 교통 혼잡, 보행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12번부터 15번까지의 버스정류장을 폐쇄하고 해당구간을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A~D구역)으로 조성했다.

 

1994182814_mEn6XQqc_26254068297524b19a9c
▲승용차 예약택시 전용 승차존     ©times창원편집국

승용차와 예약택시가 구내도로 진입 시 전용 승차존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면에 진입유도 표시를 하고 전용 승차존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예약택시 앱(App) 이용 시 김포공항 국내선 전면도로가 아닌 전용 승차존(A~D구역)에서만 탑승위치를 지정할 수 있도록 카카오모빌리티, 타다, IM, 우버 등과 기술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공항이용객은 지정된 승차존에서 예약택시 또는 승용차를 보다 질서 있고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게 됐으며, 김포공항 구내도로의 무분별한 정차로 인한 교통혼잡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이번 승차존 신설을 통해 공항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시와 승용차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질서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승용차‧예약택시 전용 승차존 운영과 함께 장기 주정차 방지 계도 및 단속, 승차존 안내 사인물 정비, 승차 안내방송 송출, 도로 노면표시 정비 등 종합적인 교통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