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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창원특례시민들의 수돗물을 책임진다
기사입력 2025-12-04 12:3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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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 송수관로 복선화 및 정수장 간 비상 연계 공급망 구축 , 상수도시설 현대화 및 노후관망 정비 ,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수관로 복선화 및 정수장 간 비상연계망 구축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창원시는 회성・석전・합성동 일원 기존 시가지 주거・상업지역을 관통하는 송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송수관로 4.7㎞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계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본 사업으로 시가지 비상사고 위험 사전차단 및 안정적 급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해·수질사고 등으로 정수장 가동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정수장 간 비상 연계망 구축도 병행한다. 칠서~대산정수장 구간(송수관로 10.2㎞, 가압장 1개소)은 사업비 250억 원, 칠서~석동정수장 구간(송수관로 6.1㎞, 가압장 2개소)은 사업비 330억 원으로 추진하며 현재 실시설계에 대한 기술심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사업별 관계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발주 및 착공 예정이다. 두 사업이 완료되면 정수장 간 상호 공급체계를 갖춰 재해·사고 상황에서도 도시 전역 급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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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상수관망 정비공사 현장     ©times창원편집국

상수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추진

창원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제고를 위해 ‘창원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2019년~2026년)’, ‘마산회원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025년~2030년)’, ‘의창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2026년~2031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창원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서마산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고, 총사업비 78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 상수관망 정비(L=53.6km), 블록·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등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관망정비 42.8km와 블록 97개소 구축, 누수복구 1,024건 등을 완료했으며 내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유수율 8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비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대규모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이 2건으로 총사업비 421억 원(국비 211억) 을 투입하는 마산회원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이 2025년부터 추진되어 2026년 상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관망정비(배급수관 74.1km)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2026년 국비보조금사업으로 선정된 의창구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도 총사업비 493억 원(국비 246억)을 투입하여 2026년부터 2031년까지 의창구 급수지역 노후관망(배급수관 68.9km)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외 지역에도 시비 약 25억 원을 확보하여 노후수도관 교체 사업을 실시하여 2025년에 총 8.1km 노후수도관 교체를 완료했으며 2026년도에는 추가적으로 7km 노후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노후수도관 교체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고, 유수율 제고로 상수도 특별회계 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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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상수도 공급공사 현장     ©times창원편집국

농어촌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추진

마지막으로 시는 도심지역보다 열악한 급수 환경에서 지하수 등을 생활용수로 사용해야 하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창구 북면 무동마을, 마산합포구 예곡동 두릉마을과 현동 묘촌마을에 대한 지방상수도 공급 공사를 완료해 141세대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의창구 북면 중촌마을, 대산면 북부리 51세대와 진전지구 근곡마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연말경 마무리되면 50세대 등 추가적으로 총 101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에는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거락마을과 현동 토동마을에 대한 지방상수도 공급공사를 추진하여 총 83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산합포구 진북면의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북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북면 내 369세대가 지방상수도를 통해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위의 사업들을 통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하게 유지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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