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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명 vs 국민의힘 9명 창원시장 예비후보 등록,본선 앞두고 치열한 경쟁 구도...민주당 시장 당선 '가능성'(?…
민주당의 약진이냐 국민의힘의 수성이냐...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급부상
기사입력 2026-03-03 21:5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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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다가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2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창원특례시장 선거가 역대급 경쟁 구도로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보수 텃밭으로 알려진 창원특례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예비후보 4명으로 김명용 (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송순호 (전)이재명대통령 인도특사,김기운 (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이옥선 (전)경상남도의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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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명용 (현)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송순호 (전)이재명대통령 인도특사,김기운 (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원,이옥선 (전)경상남도의원     ©times창원편집국



국민의힘은 예비후보 9명으로 강기윤 (전)제19대.제21대 국회의원,김석기 (전)창원시 제1부시장,송형근 (전)15대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은 (전)창원시 정무특별보좌관,이헌규 (전)창원시 제2부시장,조명래 (전)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조청래 (전)국민의힘 당대표 특보,강명상 (현)365병원 병원장,박성호 (전)창원대학교 제5대 총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본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으로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일 강기윤 전 한국남동발전 사장의 삶과 고향 창원 발전 구상을 담은 저서 'CEO 강기윤 창원을 경영하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8000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리면서 창원컨벤션 일대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세를 과시하면서 지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본선 경쟁 조기 주도권 확보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강 전 사장의 출판기념회 자리에는 정·관계 중앙 및 지방의 탄탄한 인맥을 유감없이 과시했고 이진숙 전 방송통신 위원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임진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이 현장 축사를 했다.

저자인 강 전 사장은 감사 인사말에서 "기업가와 정치가, 행정학 박사, 공기업 CEO 경험을 살려 고향 창원을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시키고 싶다"며 "저의 담대한 여정에 큰힘을 실어주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시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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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기윤 (전)제19대.제21대 국회의원,김석기 (전)창원시 제1부시장,송형근 (전)15대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은 (전)창원시 정무특별보좌관,이헌규 (전)창원시 제2부시장,조명래 (전)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조청래 (전)국민의힘 당대표 특보,강명상 (현)365병원 병원장,박성호 (전)창원대학교 제5대 총장     ©times창원편집국

보수 텃밭인 창원특례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의 약진이냐 국민의힘의 수성이냐 맞물리면서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기윤 예비후보는 “창원은 멈춘 도시가 아니라 방향을 재설정해야 할 도시”라고 규정하면서 "단순한 위기 진단을 넘어 산업·재정·도시 구조를 동시에 손보는 종합 처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본 지는 강 예비후보가 주장한 산업·재정·통합 창원의 도시 구조에 대해 알아봤다.

<산업 재편, ‘기반 강화+미래 확장’>

창원은 기계·방산·원전 중심 산업 구조를 유지해 왔지만, 성장률 둔화와 투자 정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기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첨단제조·스마트산단 고도화를 통해 산업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방산과 원전 분야의 안정성을 토대로 국비 확보와 연구개발(R&D) 확대를 이끌겠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중앙 정치 경험과 한국남동발전 사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산업 확장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재정 운용, ‘성과 중심’ 전환>

창원특례시 재정은 선택과 집중이 불가피한 구조라는 평가가 많다. 강 예비후보는 "선심성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일자리와 청년 정착, 기업 투자 유치에 예산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재정 철학의 핵심은 체감 가능한 성과다. 보여주기식 분산 투자 대신, 산업·고용 지표로 확인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설명이다.

<통합 창원, 기능 재배치론 부각>

통합 이후 이어진 지역 간 온도차에 대해서는 기능 재배치론을 내세우고 있다.

구 창원은 산업 혁신 중심, 마산은 해양·상권 회복, 진해는 항만·군항 관광 고도화 등 권역별 특화 전략을 통해 내부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3월 정국, 조기 구도 형성>

3월초부터 여야 각 예비후보들의 정책 발표와 조직 정비가 이어지면서 선거 분위기는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강 예비후보는 비교적 이른 시점부터 메시지를 구체화하며 정책 선점 효과를 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본선까지는 산업 성과 지표, 청년 유출 해법, 재정 구조 개편의 구체성이 얼마나 설득력을 갖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현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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