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여행]시베리아 횡단 열차 만달솜군에서 울란바트로 역으로 향하다.
기사입력 2019-09-18 13:4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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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트로에서 서쪽으로 170km 정도 떨어진 만달솜(Mandal soum)군 투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전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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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을 함께한 뭉흐바트 부군수와 친구인 엔크와의 이별이 아쉬워 담배 한개비를 함께 피우며 이별을 나누고 다음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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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흐바트 부군수와 친구인 엔크와의 이별이 아쉬워 담배 한개비를 함께 피우며 이별을 나누고 다음을 기약했다.
몽골 여행은 짧으면서 아쉬움이 많다.기본 투어가 아닌 특정 코스를 여행한다는 것도 행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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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는 간이역에서 담배를 태울시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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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에서 끝없이 펼쳐진 초원의 풍광을 바라보며 다음 투어 코스로 이동한다.4시간에 걸친 열차여행을 마무리한 일행들은 울란바트로의 한인 식당에서 삼겹살 파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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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로에 지친 몸을 풀기 위해 현지 몽골 전신 맛사지를 받고 호텔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