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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중부경찰서(서장 호욱진)에서는 지난 6월 초 약 2주간 실시한 통학로 안전실태 학생·주민 설문조사 결과 불안하다는 응답이 많았던 성산구 중앙동 소재 올림픽공원~교육단지 일원에 대한야간 현장 합동점검을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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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교육단지는 창원여고~창원기계공업고에 이르기까지 총 6개교가 위치한 곳으로 해당 학교 학생수는 올 3월 기준, 3,208명이다. 학생 대부분이 이용하는 통학로는 인도와 자전거 통행로가 하나로분리되지 않아 등․하교 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맞은편 올림픽공원은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고등학생들의 통학로로 많이 이용하지만 우거진 수목과 부족한 조명시설로 어둡고 위험하다는 학생 의견이 많은 곳이다.
또한 이곳은 저녁시간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을 이용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은 편이지만 스포츠 구장 이용시간이 마감되는 저녁 10이후에는 운동장의 조명시설이 소등되어 매우 어둡고 CCTV 등 방범시설이 부족하여 학생들이나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창원중부경찰서에서는 사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 뒤 이번 합동점검 자리를 마련하였고, 합동점검에는 백승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중앙동 지역구 박현재 시의원, 상남동 지역구 김원일 시의원을비롯해 경찰서, 성산구청 등 13명이 참여하였으며 올림픽공원 내 어두운 산책로 구간에 ▴보행등(볼라드등)설치 ▴주차장 주변 CCTV 설치 ▴공원 내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고, 교육단지 보행로 구간에 ▴인도 침범 수목(향나무) 수종 변경 및 전정 등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백승규 창원시 부의장은 “올림픽공원 내 축구장과 야구장 조명이 꺼지면 보행로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울 것 같다”며 조명 개선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에 공감하고, 학생들의 통학로에 대해서도 “뻗어 나온 향나무로 인해통행 방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선별적 수목 정비를통해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우선적으로 개선하자고 말했다.
이에 창원중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공원 내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설치와 조명등 확충, 보행로 안전환경개선에 시청이나 구청에서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경찰서에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성산구 내 통학로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등 유관기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