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칭)독립운동기념관 7월 중 건립 위치 확정한다
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내년 착공 목표로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20-06-19 11:4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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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시청 제2별관 2층회의실에서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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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는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추진위원장 및 위원들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총괄책임기술자 정성문) 기술진이 용역수행결과를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기념관 건립 필요성, 적정입지 대상지 및 적정규모 제시, 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건립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이 포함돼 있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7월 중 건립 위치를 확정하고,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필요성, 적정입지 대상지, 우리지역 독립운동 관련 고증및 현황조사, 창원의 독립운동 전반을 스토리화할 수 있는 건축 및 공간 구상, 독립운동기념관 관리•운영방법 설정 및 인력배치계획 제시 등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