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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산 소재 기업 ㈜매일마린과 331억 투자 협약
부산 소재 본사 이전에 따른 투자금액 331억, 신규고용 30명 규모 투자유치
기사입력 2020-06-29 10:3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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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5일 부산 소재 유통물류업체 ㈜매일마린(대표이사 김명진)과 투자액 331억원, 신규 고용 30명 규모의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95년에 설립된 ㈜매일마린은 ISSA 회원사로 ISO 9001 / 14001 / 18001을 획득한 2019년 기준 매출액 198억 원, 고용인원 42명의 유통·물류서비스 전문의 견실한 기업이다. 2021년까지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유통·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 물류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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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산 소재 기업 ㈜매일마린과 331억 투자 협약     ©times창원편집국

시는 지난 5월 28일 동원로엑스냉장, 대우로지스틱스, 액세스월드 등 3개 기업과 투자금액 850억원, 신규고용 344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매일마린의 투자금액 331억 원과 신규고용 30명의 투자유치를 이끌었다. 이러한 시의 지속적인 투자 유치로 기업 업황 악화와 코로나19 확산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일마린의 투자계획에 따른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 애로 해소 등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5천 억 원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창원시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2020년을 「시민이 체감하는 창원경제 대도약의 해」로 만들고자 기업투자유치 2조원과 일자리창출 4,000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김명진 ㈜매일마린 대표는 “기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창원시에 감사드린다”며 “환영해 주신만큼 이번 신증설 투자를 바탕으로 매일마린이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발 세계 경제 위기 속 지역에 대한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하다”며 “기업 투자 환경 조성과 기업 지원 및 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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