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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두산모트롤 해외자본 매각 우려 두산그룹에‘책임 있는 결단’요청
기사입력 2020-07-18 10:5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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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두산모트롤 해외자본 매각에 대해 ‘책임 있는 결단’을 요청하는입장을 두산그룹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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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일본 수출규제 1년, 소부장산업 더욱 강력해졌다”     ©times창원편집국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의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두산모트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해외 업체인 서공그룹이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되면서 노동자 고용안정과 유압기기핵심기술 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이나 허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두산그룹의 구조조정은 핵심기술 유출 우려 불식과 노동자 고용안정을바탕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특히, 허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경쟁력이 필수인 지금, 세계가 인정한 기술을 가진 두산모트롤이 해외자본에 매각될 경우 ‘제2의 쌍용차가 될 것’이라는 지역사회와 노동자들의 우려를 헤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역 기업과 노동자의 어려움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해결하기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 시장은“두산중공업 유동성 해소를 위해 발전용 대형 국산 가스터빈 사업의 지원요청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며 “두산모트롤이 국가기간산업의 모범기업으로성장할 수 있도록 방향이 설정돼야 한다”고 두산그룹에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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