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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남방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거점 확보
기사입력 2020-10-26 16:0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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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는 26일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에서 관내 기업의 신남방 시장 진출을 위한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와 태국 방콕 사무소 지정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SMBL’을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로 태국 방콕에 위치한 ‘아세안 비즈니스센터’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태국 방콕 사무소’로 지정하며 온라인 현판식 행사도 병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현지 기업의 상시적 정보관리 및 현지 시장 동향 조사 창원시 해외마케팅 사업 지원 및 진성바이어 발굴·매칭 관리 도시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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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신남방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거점 확보     ©times창원편집국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지난 9월 개소한 인도 델리 사무소와 함께 오늘 개소하게 된 두 사무소는 창원의 경제 지평을 넓히는 새로운 거점이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두 사무소의 개소로 베트남·태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는 물론 동남아시아의 교류 거점 역할도 톡톡히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가진 온라인 간담회에서는 각 시가 가지고 있는 산업군 중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산업분야에 대한 정보 공유와 함께 비대면 해외 마케팅 사업의 효율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진열 국장은 창원시는 육해공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베트남·태국 산업의 다양한 분야와 교류한다면 상호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며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창원시는 두 사무소와 협업으로 태국·미얀마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베트남 기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10월과 11월에 개최해 약 26개의 창원기업에 베트남과 태국 시장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현지 정부 산하기관 및 민간 네트워크를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로 지정해 수출 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수출기업 통상지원 및 국제교류 지원을 위해 신남방·신북방 신흥시장 진출 국가 거점 도시를 대상으로 2023년까지 총 15개소의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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