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내건강은 내손안에 모바일 헬스케어 확대 운영
기사입력 2020-12-08 16:0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참여 대상자는 5가지 건강위험요인이1개 이상인 시민이며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해당질환의 치료를 위해 약물처방을 받지 않은 자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급된 활동량계와 스마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담팀으로부터 총 6개월간 운동 지도, 식습관 상담 등 실시간으로 맞춤형 건강 코칭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한편 2019년 사업실시 결과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중 61.7% 이상이 건강행태가 개선됐고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한 참가자는 67.3%로 건강개선에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올 5월부터 목표 대상자 100명 모집 후,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사업 확대 운영으로 대상자를 175명까지 추가 모집하고 등록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ICT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건강관리서비스인 모바일 헬스 케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신체활동의 활성화와 창원시민의 건강증진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