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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동예술촌서 세계적 조각가 문신 예술세계 만나다
기사입력 2021-03-08 12:2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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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창동예술촌에서 지역 최고의 예술가이자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해외 초대 전시 포스터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문신의 정체성 및 의미를 부여하고자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있는 리아갤러리 명칭을 ‘문신 앤 셀라’로 변경하고, ‘문신 해외 초대 포스터 특별전’을 1층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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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조각 해외 초대전 포스터(파리시청사 전시실, 1992)     ©times창원편집국

문신 선생은 일찍이 1968년 프랑스 파리에서 추상조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980년대 귀국하기까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예술축제와 전시 초대전에 초대되어 국제적인 명성을 떨쳤음에도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70년부터 1990년에 걸친 해외 전시 관련 30여점으로 구성하여 문신의 예술적 위상이 비단 지역과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 위상과 명성을 가지고 있음을 재조명되는 귀중한 감상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

 

시는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의 디딤돌이 되어 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에 문신작품 벽화 조성, 문신조각 포토존 조성, 문신예술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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