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 경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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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1-03-22 15:1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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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창원시 방위․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발족한 ‘창원시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방위항공산업 육성과 고도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학연군의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2020년 방위․항공산업 육성 주요성과 및 2021년 지원계획,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방위사업청과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방산부품․장비대전(KCEF 2021)’과 관내 방산 중소기업의 체계기업 진입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추진계획’에 대한 토의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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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방위․항공부품산업 발전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 개최     ©times창원편집국

이날 위원들은 안건에 대한 활발한 토의를 통해 부품국산화 및 중소기업 판로개척, 체계기업과 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된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며, 방산혁신 기반조성,방산연구개발 지원 ,사업화 지원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등 4대 전략 10개의 세부과제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국내외 방위산업전이 대거 취소되는 상황속에서도 국내 최초 온라인 방위산업전인 ‘2020 충무공 이순신방위산업전(YIDEX)’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200여개 이상의 국내외 방산기업 참가, 수출상담 221건, 상담액 7,360억원, 계약추진액 6,507억원의 큰 성과를 창출하며, 명실상부한 방위산업 핵심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방위․항공산업 육성의 성과를 달성하고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을 중심으로 한 긴밀한 협력이 가장 중요하며, 산학연군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방산 혁신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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