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학교․어린이집 등 코로나19 확진자 잇달아 발생
기사입력 2021-04-21 16:4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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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시는 21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통해 중학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며 어제와 오늘 양일간 총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창원시는 인접한 부산과 김해, 진주 등의 확산세가 지역사회로 전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 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울이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여 지역 내 확산도 강력히 저지한다는 계획이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어제와 오늘 발생한 11명의 확진자 중 64%인 7명이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며, “지금은 어느 지역도 안심할 수 없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타 지역 방문과 여행, 외지인과의 접촉은 가능한 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