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새로운 창원시, 100년 도약의 시작’을 위해 마산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 남해안, 향후 건설될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하는 바닷길을 열겠다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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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윤,‘새로운 창원시, 100년 도약의 시작’을 위해 마산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 남해안, 향후 건설될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
기사입력 2022-04-12 16:4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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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지난4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4대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를 공식화한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은 ‘새로운 창원시, 100년 도약의 시작’을 위해 마산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 남해안, 향후 건설될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하는 바닷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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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이 지난4일 창원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times창원편집국

 

마산항은 1899년에 개항하여 오는 5월 1일에 개항 123주년을 맞는 유서 깊은 항구이다. 이후 1970년대에는 마산항 일부가 수출자유지역에 포함되어 경제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음에도 현재에는 인파와 물동량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특히, 제2부두에 위치한 여객선터미널은 돝섬을 왕래하는 배편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 방안으로는 마산~제주, 마산~통영~사천~여수~목포 등 남해안 연안과 향후 건설될 마산~가덕도신공항을 쾌속선, 크루즈 등으로 연결하여, 마산항 인근 마산어시장, 오동동, 창동, 구산면 등 마산만 연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에도 「남해안 신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이 담겨있는 만큼 강기윤 의원의 마산항 발전 방안은 실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현재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은 명칭과는 달리 크루즈 운행은 전무하고, 마산돝섬을 오가는 제한적 기능만을 실행 중이라 안타까움이 크다.”면서,

 

“해양수산부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력해 항로 고시, 기항지 변경 등을 꾀하고, 민간 해상여객운송사업자를 모집하는 등 마산합포구와 마산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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