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1동 주민자치회 효도의자 설치..주민들 호응 좋아~
어르신들 무단횡단 하지 말고 쉬어 가세요!
기사입력 2022-06-29 11:59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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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지난 5월 3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관내 횡단보도 근처에 어르신 및 임 산부 등 교통약자의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방지 하고 보행편의 제공을 위해 작년 주민총회를 거쳐 선정된 2022년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북성로와 3·15대로 변에 효도의자 15개를 설치해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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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의자는 보행신호 대기 중 잠시 앉아서 기다 릴 수 있어 몸이 불편해 신호대기 시간을 기다리기 힘들어하는 교통약자들의 무단횡단을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횡단보도 근처 신호등에 접이식 의자를 설치하여 필요시 마다 펼쳐서 앉을 수 있도록 제작 됐다.
박찬만 회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효도의자가 무단 횡단 사고를 줄이고,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보행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