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더 클래식 창원 : All that Classic’ 개최
기사입력 2022-07-06 14:0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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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후원하는 더 클래식 창원이 5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를 대표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의 창출과 지역예술인재의 발굴 및 육성 장려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인재가 국내외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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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KNN방송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의 오페레타 ‘경기병’ 중 <서곡> 연주로 시작됐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아스토르 피아졸라)>, 소프라노 홍혜란의 <나 혼례복을 입고 서 있네(빈첸초 벨리니)>, 바리톤 고성현의 <신사 숙녀 여러분(룻제로 레온까발로)>의 호연이 이어졌다. 또한, 지난 5월 28일 있었던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에서 선발된 소프라노 홍채린의 <입술은 침묵하고(프란츠 레하르)>, 마림비스트 최영훈의 <하나의 세계(친청린)>등의 협연이 더해져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더 클래식 창원 및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을 매년 지원할 계획이다”며 “올해부터 시작된 더 클래식 창원과 지역예술인재 발굴 오디션이 창원의 예술신예들이 발굴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