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창동예술촌 개촌 10주년 특별전 ‘앤디 워홀: 더 비욘드’ 개최
기사입력 2022-07-06 17:4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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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레시(시장 홍남표)는 7일부터 8월 7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전시실에서 ‘창동예술촌 개촌 10주년 특별 전시 <앤디 워홀: 더 비욘드(Andy Warhol: The Beyond)>’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앤디 워홀(Andy Warhol)은 대중 문화의 요소를 예술의 영역으로 이끌어 팝아트를 개척하고 20세기를 대표하고 작품 최고가 기록을 세운 작가이다. 또한 현대미술 트렌드와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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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앤디 워홀이 카네기공과대학 상업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시기에서부터 팝 아티스트로의 성장 과정을 크게 4개의 섹션으로 나눠 전시 공간을 구성했고, 판화작품 컬렉션을 중심으로 희귀 잡지와 도서 그리고 LP커버 등 다양한 작품의 실물을 지역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시민들에게 세계 거장의 명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앤디 워홀이 상업작가로 활동하던 1949년부터 1960년대 초반까지의 작업들로 구성되어 앤디 워홀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조명하여 관람객들에게는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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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창동예술촌이 <앤디 워홀: 더 비욘드> 전시를 통해 창원시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함과 동시에 창동예술촌의 활발한 문화예술적 사업 시도와 지역 예술인들에게 배울 점을 시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