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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5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제조 AI 신규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과 정민영 (사)경남ICT협회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및 교육 수료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및 우수교육생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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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 관련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스마트기술 현장 적용과 전문기관의 교육 인프라, 취업 연계 시스템등 제도적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ICT협회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진행된 신규인력 양성교육은 ▲인공지능 및 파이썬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이해 ▲SCM 지능화 데이터 학습 ▲제조현장 분석과제 모델링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교육 수료생은 AI 스마트산업 분야 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영업 및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활약이 기대된다. 교육이 종료된후에도 창원시 주력 전략산업(방위, 항공, 수소, IT, 헬스케어 등) 분야의 취업 연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청년실업 해소에 적극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과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추진하는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확산사업 인공지능(AI) 연계 기업현장실습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청년 구직자에게는 디지털분야 기업 수요맞춤형 양성교육을, 기업에는 채용예정자의 현장실습을 통해 프로젝트개발에 따른 비용과 멘토링 비용을 지원한다.
향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무 및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대일 취업 컨설팅및 취업 특강과, 취업 이후 제조 AI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재직자 직무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올해 첫 시작을 맞는 본 사업은 스마트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비한 전문성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 육성이 핵심”이며 “스마트화되어 가는 기업의 환경에 발맞춰 제조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실현함으로써 기업에는 고급인력 확보를, 청년근로자는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일자리 절벽 해소 및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