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주남강유등축제‘소망등 달기’ 신청 시작
소망을 담는 축제
기사입력 2022-07-30 22:51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타임즈창원]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들어갔다.
|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힌 것에서 유래하였다.
|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저마다의 소망을 담아 축제장에 소망등을 설치함으로써 스스로 축제의 주인공이 되고, 소망등으로 빛나는 터널을 통과하며 감동을 느낄 수 있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 잡아 왔다.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접수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주시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29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www.yudeung.com)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