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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이뤄진, 2022 창원시 청소년 도시외교 사절단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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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다자외교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국립외교원, 주한호주대사관 등을 방문했다. 청소년들의 국제 외교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공공외교 활동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관내외 16개교에서 선발된 27명의 학생들은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에서 국제기구 연수생들과 미래산림 활용방안에 대해 토론하였고, 국립외교원에서는 외교관과 1:1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한호주대사관에서는 대사관의 역할 및 한국 과 호주의 전반적인 교류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외에도 국회 본회의장, 청와대와 서울대학교를 둘러보며 학생들은 미래 비전을 꿈꾸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된 행사였기 때문에 학생 및 인솔 공무원들은 매일 아침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였고, 기관 방문시에도 기관별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경석 투자유치단장은 “참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세계시민으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이에 걸맞은 연사들을 섭외하였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창원시와 한국을 알리는 공공외교 대사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