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의 대표 독서축제 ‘2022 창원 북 페스타’ 24~25일 열린다
기사입력 2022-09-20 12:28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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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오는 24부터 25일까지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2 창원 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창원 북 페스타는 ‘책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문학관, 지역출판사 등 40개 독서 관련 기관이 참가한다. 개막식과 작가특강, 어린이 독서 골든벨,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고, 독서유관기관에서 준비한 체험부스는 창원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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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4일 개막식에는 한 해 동안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고 가족독서를 생활화한 ‘책 읽는 가족’과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작가특강으로 홍인혜 작가(24일)와 곽재식 작가(25일)의 강연이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안익태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북 페스타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독서문화 축제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행사 문의는 창원시도서관사업소 성산도서관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