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현장 점검 실시
내년도 본예산안 및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대비
기사입력 2022-12-05 16:0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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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권성현)는 지난 2일 제12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등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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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 방문은 상임위 소관 부서의 내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변경안 심사를 앞두고 마련됐으며, 권성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사무소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창원자족형복합행정타운 ▲서항지구 친수공간 ▲서항1 배수펌프장을 차례로 돌아보며, 사업 추진사항과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제2차 정례회 소관부서의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 내용을 더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해당 사업비의 적정성 여부를 파악할 제반 정보를 축적했고, 마산만 극만조 시 해수의 유입 등으로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운영현황도 면밀히 살피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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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현 위원장은 “오늘 현장 방문에서 파악된 미흡한 부분들은 위원들과 협의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할 것이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5일부터 19일까지 소관 부서의 내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