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계묘년 새해 첫 의장단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3-01-02 14:4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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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의장 김이근)는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계묘년 새해 첫 의장단 간담회와 집행기관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오전에 열린 의장단 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회 회의 규칙 개정 및 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 ▲동절기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구 점검 ▲설명절 공직선거법 교육 추진 ▲제121회 창원특례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안 등을 논의했으며, 오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의장단은 2023년에는 기본에 충실하며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창원특례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으며 전 의원과 직원이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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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집행기관과의 소통간담회 자리에서는 ▲2023년 국비확보 현황 ▲한국형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결의문 추진 ▲2023 창원시 신년인사회 개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진해함 전시시설 조성사업 등 시정 주요현안과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의장단은 수도권 일극화 속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진정한 지방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제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의회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이근 의장은 “계묘년 창원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앞장서며, 전 의원의 지혜를 모아 풍요롭고 밝은 내일이 기대되는 창원특례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