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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첫 방송 녹화를 오는 28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중에서도 특출난 끼와 흥을 갖춘 재주꾼들을 찾아 전국을 순회하는 시청자 참여형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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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지로 창원이 정해지면서, 시는 오는 16일에서 20일까지 창원시민 뿐만 아니라 지역 제한 없이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0명으로, 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접수 또는 메일(euni6677@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본선에 올라 28일 성산아트홀 공개녹화 무대에 선다.
공개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이 MC를 맡는 가운데 설운도, 김수희, 강진, 조정민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참가자들의 노래 및 댄스 경연과 더불어 창원 지역 특산물 소개도 함께 진행된다.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 100만 원, 장려상·인기상·댄스왕 수상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의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 여러분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한 결과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첫 방송 촬영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방송으로 창원시와 TV조선이 함께 대박을 터뜨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