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미래일자리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기사입력 2023-04-26 14:36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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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일자리연구회(대표의원 진형익)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창원시 미래인재 양성사업 실태 파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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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 보고와 용역 수행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대학의 자체 인재 양성사업을 조사하여 대상별 실태 파악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창원대 이태근 교수(행정학과)는 “본 연구의 목적은 창원대학교와 폴리텍대학 등 지역대학과 자치단체의 기관별 협력사업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인재 양성사업 연계 방안을 마련, 이를 뒷받침해 줄 조례(안)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진형익 대표의원은 “인재 양성에 집중하는 것은 창원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실태조사가 창원시 인재 양성사업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