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dance 초등저학년 공연반,제12회 마산아구데이 축제 춤으로 뒤집어놨다.
기사입력 2023-05-15 16:37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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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상인연합회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지난 12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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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공식행사에서 김상수 오동동상인연합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축제에 오신 내빈 및 시민 여러분께서 향토음식 아구요리를 더욱 사랑해주시고,우리 지역의 특별한 전통음식으로 계승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구데이 축제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음식 ‘아구찜’ 및 아구거리 활성화ㆍ소비촉진과 음식관광 상품화로 외식산업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상권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됐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19댄스팀들은(엄가원,전수빈,박지우,박다은,민지민,황예진,최지유) 'LOVE ME LIKE THIS'라는 공연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중학교 공연팀들이 출 수 있는 댄스 실력과 과감한 포즈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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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관람한 객석에서는"너무 이쁘다","귀엽다","우리 딸이 였으면 좋겠다","아이돌 부럽지 않은 실력이다","수준급 이다"등 다양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을 관람한 K모씨(회원동,59세,남)는"매년 공연을 관람했지만 제12회 아구데이 공연을 보면서 오늘처럼 귀엽고 유심히 지켜본 공연은 처음"이라며 "유아반,초등저학년 공연에 학부모들과 공연 관람객들이 유익한 공연을 볼 수 있어 정말 눈과 귀가 즐거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올해로 12회차인 아구데이 축제는 내 고장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제한마당, 다양한 아귀요리를 접할 수 있는 아귀요리 무료 시식회, 초대가수로 미스터트롯2의 손빈아와 미스트롯1의 장하온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형·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맛보는’ 축제로 진행돼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