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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19dance 유아반 아이들이 제12회 아구데이 개막식 메인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순수함 그대로 의 애교 율동으로 열광시켰다.
오동동상인연합회는 ‘제12회 마산아구데이축제’가 지난 12일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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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데이 축제는 창원특례시의 대표음식 ‘아구찜’ 및 아구거리 활성화ㆍ소비촉진과 음식관광 상품화로 외식산업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상권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됐다.
이날 공연에 참가한 19댄스팀들은(홍지우,현시연,진은채,안가민,유수아,정채아,이슬아,박소연,이시은,임수민,임세연) 'DITTO'라는 공연곡으로 무대에 오르며 아이들만이 출 수 있는 애교 댄스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이를 관람한 객석에서는"너무 이쁘고 귀엽다","어휴~안아주고 싶어","역시 아이들이 귀여워",등 다양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을 관람한 C모씨(중앙동,57세,남)는"아이들의 춤을 보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트롯가수도 좋치만 이번 공연기획이 전체적으로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차인 아구데이 축제는 내 고장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제한마당, 다양한 아귀요리를 접할 수 있는 아귀요리 무료 시식회, 초대가수로 미스터트롯2의 손빈아와 미스트롯1의 장하온이 출연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체험형·참여형 부스를 운영해 단순히 ‘보는’ 축제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맛보는’ 축제로 진행돼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