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 노선 4개 선정
기사입력 2023-10-24 13:5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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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내년 상반기부터 인천(검단, 중구, 남동구)에서 서울(여의도, 구로,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역 M버스(4개 노선)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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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심의를 거쳐 ’23년도 민영제 광역급행형버스(이하 M버스)신설 노선 4개를 선정하였다.
M버스는 대도시권역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급행 광역버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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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23년도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수도권)에서 신청한 총 7개 노선중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하여 인천~서울 간 4개 노선을 선정*하였다.
* ①검단초~여의도환승센터, ②검단초~구로디지털단지역, ③영종우미린1단지~강남역, ④소래포구역~역삼역
올해 안으로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및 선정을 마치고, 사업자와 구체적인운행횟수 등의 계획을 협의하여 ’24년 상반기 내 운행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광위 강희업 위원장은 “이번 M버스 노선 신설로 인천 시민들의 출퇴근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광역급행형 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