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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차주목, 총선 출마선언, “ 위기의 창원시, 일하는 국회의원 필요 ”
기사입력 2023-12-19 16:2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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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국민의 힘 차주목(전. 한국해양자원공단 경영기획 본부장)이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창원시 마산회원구 선거구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차 예비후보는 19일 오후2시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본격적으로 선거 활동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이며, 인구, 교육복지, 산업경제 등 위기는 고스란히 지역의 소멸, 교육복지 불균형, 산업경제 침체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안정의석 과반확보가 중요하며, 이기기 위한 변화를 위해 새로운 인물로의 교체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분들부터 당을 위해 희생해야하며,장제원의원이 밝혔듯이 총선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사람이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행동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소신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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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차주목, 총선 출마선언     ©times창원편집국

차 예비후보는 “27세에 국민의 힘(당시, 신한국당) 중앙당에 공채를통해 사무처 당직자로 입당한 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역사와 국정 현장에서 몸담았다.”며 “27세부터 시작해 27년간의 갈고 닦아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하려고 한다”고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기가 끝나면 지역구를 버리고 떠나는 선배들과달리, 지금까지 지역을 지켜왔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 같은 위치에서함께 전략과 실천으로 중앙과 지역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마산 석전초(5회), 마산중(33회), 마산고(46회),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창원대 대학원 법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원내대표 보좌역, 중앙당 조직국장,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경남도당 사무처장을 거쳐 국회 정책연구위원, 교육과학기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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