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석 의원, 마을공동체 안착 위한 전담 공무원 요구 | 지방의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지방의회
심영석 의원, 마을공동체 안착 위한 전담 공무원 요구
기사입력 2024-01-24 21:1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심영석 창원시의원(웅천, 웅동1·2동)은 24일 열린 제1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 공무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이날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연구활동을 바탕으로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1994182814_KcRHjsL2_4ae18d783fd84c3eab08
▲심영석 의원     ©times창원편집국

창원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경제 양극화와 세대 갈등 심화 등으로 약화하는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의사결정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었다.

 

심 의원은 “창원시는 마을 중심의 공동체 형성 기반 마련을 목표로 주민 역량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했으며 많은 성과를 냈다”며 “하지만, 초기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주민 역량 강화와 사업의 지속성은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핵심은 마을공동체 지도자(리더)의 열정과 전문가, 전담 공무원의 협업인데, 전담 공무원이 편성되지 않아 뚜렷한 성과를 내지 어려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부산시·경북도·세종시 등 성과를 사례로 전담 공무원 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심 의원은 올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마을공동체 관련 예산 확보도 주문했다. 창원시는 세수 부족 등을 이유로 올해 마을공동체 예산을 삭감하고, 주민참여예산 공동체사업으로 대체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