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EMR 인증 획득
기사입력 2024-01-30 10:1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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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순)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으로부터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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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인증은 환자안전과 진료의 연속성 지원을 위해 병원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6월 처음 시행됐으며, 인증 획득 의료기관은 진료의 안전성 확보와 진료정보 보호 등에 대해 안전한 환경에서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적합성 검증 결과 인증 기준을 충족하여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시스템 적용 등급인 ‘유형Ⅲ’에 대해 제품·사용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6년 12월까지 3년간 공인된 EMR 자격을 갖추어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의 품질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29일 오후 5시 20분, 1층 로비에서 호흡기내과 조강원 과장(정보화실장)과 영상의학과 최형기 과장(정보화차장), 전산정보팀, 의료정보팀 등 병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EMR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