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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청아병원은 22일, 오전 8시30분 병원 별관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7주년 기념식 및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 34명과 모범직원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이취임식에서는 전임·신임 병원장과 진료부장, 외과의료부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임명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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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영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개원 27주년을 맞이해 30년 근속 직원을 비롯해 25년, 20년, 15년 오랜 기간 근무해온 장기근속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전임 이승윤 병원장에게 지난 6년간 코로나19 를 비롯하여 많은 힘든 시기에도 병원을 잘 이끌어주신 것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신임 병원장을 맡으신 서우선 병원장, 그리고 박상훈 진료부장, 서상혁 외과의료부장에게도 부탁의 말을 전하였다.
병원을 위해 힘든 역할을 맞아주신 분들에게 모든 임직원이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게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신임 서우선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 모두가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내 가족같이 여기는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아주신 환자분들을 대한다면 우리 병원의 비전인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제일 좋은 병원”이 될 수 있을 거라 말했다.
그리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의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발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고객과의 접점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