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빈 창원시의원,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지원 강화
기사입력 2024-03-13 23:0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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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성보빈 의원(상남, 사파)은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원형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창원시 강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제13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는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과 선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기술개발·품질개선 역량을 갖춘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은 기업육성자금 이자, 시제품 제작과 신상품 개발 등 기술개발, 경영·품질혁신, 마케팅·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산업 확산, 수출 확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취지다. 창원시는 2015년부터 다른 조례를 준용해 강소기업을 지원해왔으나,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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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보빈 의원은 “강소기업은 창원시 경제발전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므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례를 통해 강소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