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회원1동, 친환경 에코화분 만들기 체험행사 성황리 개최
탄소중립마을만들기위원회 김정화 위원장 "에코화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 현재 심각한 탄소 위기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기사입력 2024-06-01 10:4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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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특례시 회원1동 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화)는 지난달 28일, 친환경 에코화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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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지구환경 보존과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회원1동 통장협의회 및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앞 탄생어린이공원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고취하는 서약서를 작성하고, ‘호야, 콩고, 크루시아, 아이비, 청폐폐’ 중 원하는 모종을 골라 ‘친환경 에코화분’을 직접 만들며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들이 나만의 탄소중립실천 서약카드 작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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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진 동장은 “개개인의 의지를 담아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주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귀중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마을만들기위원회 김정화 위원장은 "에코화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 현재 심각한 탄소 위기를 알릴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며"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