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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4일 창원복합문화센터에서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소속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복지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소속 여성폭력관련시설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총 3회차로 나누어 여성복지 [AI 활용]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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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기에서는 편집, 영상기획, 스토리텔링 등 영상을 보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2회기에는 챗GPT를 통한 문서작성법, 3회기에는 AI와 미리캔버스를 활용한 PPT 만들기 등 종사자들의 근무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습 과정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복지 현장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정보수집, 분석 능력, 네트워크 구축은 종사자들의 업무 능력향상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여성 폭력피해자들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창원시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 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및 지역안전망 구축, 교육‧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추진하고 있으며, 창원시 소재 여성 폭력 관련 시설 및 관계기관 27개소의 대표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성매매, 성폭력 등 여성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위원회 활성화 지원사업, 인식개선사업 등 여성 폭력 예방‧보호하는 사업을 함께 펼치고 있다. ※ 여성 긴급전화 국번 없이 1366(24시간 상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