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4년 하절기 시내버스 차량 환경관리 실태점검
기사입력 2024-07-23 15:1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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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여름철을 맞아 23일 성주공영차고지를 방문해 시내버스 차량의 냉방기 및 내‧외부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7월 31일까지 계속되며, 관내 시내버스 전체 770대 대상으로 차고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운행 버스에 직접 탑승하는 방법으로 무작위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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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점검 사항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 상시 가동되고 있는 차량 냉방기 덮개·필터의 청결 상태와 차량 내ㆍ외부 청소 상태이다. 현장 점검 시 적발된 사항은 즉시 행정지도하여 개선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시내버스 청결 상태는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8월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에어컨 노후 공기정화필터 교체를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