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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남용 의원(가음정·성주동, 국민의힘 )은 지난 25일 창원시 성산구 내 안민초등학교와 남정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안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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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용 의원은 안민초등학교 인근 아파트(500세대)의 추가 입주를 앞두고, 건널목 및 신호체계가 복잡한 현황에 대해 이학정 교장선생님 외 직원들과 논의하며 대책을 모색하였다. 박 의원은 등굣길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름방학 동안 예정된 급식소 리모델링 공사의 안전 관리와 일정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 신호체계 개선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라며, “급식소 리모델링 공사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신속한 진행으로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남정초등학교 방문
남정초등학교(교장 오인태)는 2024년 2월 그린 스마트 미래 학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학교로, 박 의원은 이곳에서 스마트 스페이스를 활용한 아이 톡톡 수업 등 교육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다. 그는 최신 교육 기술이 적용된 교실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의 의견을 듣고, 스마트 교육 환경의 필요성과 효과를 점검했다.
또한, 박남용 의원은 남정초등학교의 관사 등 미활용 공간에 대한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도내 학교에서 미활용되고 있는 운동장 조회대에 대한 공간 활용 문제를 지적하며,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남용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였다. 앞으로도 박 의원은 지속적인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