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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박원영 연구교수, 국제학술대회 기초과학 부문 우수학술발표상 수상
심장 에너지 대사 조절로 심근경색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기사입력 2026-11-04 16:3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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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원영 연구교수가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호주 시드니 국제컨벤션센터(ICC Sydney)에서 열린 ‘ESA–SRB–NZSE 2026 연례학술대회’에서 기초과학 부문 우수학술발표상(Outstanding Poster Award — Basic Science)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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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원영 연구교수, ‘ESA–SRB–NZSE 2026 연례학술대회’ 기초과학 부문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사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의생명공학과 박원영 연구교수)     ©times창원편집국

이번 학술대회는 호주내분비학회(ESA), 생식생물학회(SRB), 뉴질랜드내분비학회(NZSE)가 공동 개최하는 오세아니아 지역의 주요 학술행사다.

 

박 연구교수가 받은 상은 기초과학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발표 1편에 수여되며, 연구의 과학적 우수성과 발표의 명료성, 질의응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박 연구교수는 GIST 류동렬 교수, 한정호 박사와 함께 수행한 연구에서 심장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해 심근경색 이후 손상을 줄이고 심장 기능 회복을 촉진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심근경색 환자는 막힌 혈관을 다시 개통한 이후에도 심장 근육의 손상으로 심장 기능이 저하되고 심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이 있다.

 

이에 혈류 회복과 더불어 손상된 심장의 기능 회복을 돕는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는 세포·동물모델에서 에너지 대사 조절에 기반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 연구교수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암과 대사질환을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왔다.

 

2023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2025년 대한미토콘드리아연구의학회에서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최근에는 중국 칭다오빈하이대학교 항노화의학연구·전환 국제공동연구실 외부전문가로 위촉돼 근감소증과 노화 관련 질환의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한중 공동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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