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전시상황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시
국가위기관리 연습을 통한 완벽한 대비태세 확립
기사입력 2024-08-19 15:12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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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창원]창원해양경찰서(서장 김영철)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나흘간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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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수행하는 훈련으로 창원해양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 전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국가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응 역량 배양을 위한 전시 대비 연습을 실시한다.
창원해경은 19일(월) 오전 9시경 전시 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전 직원 전시 직제편성 및 기관 소산 훈련을 실시하고, 이후 20일(화)부터 종료 시인 22일(목)까지전시 상황대비 각종 유형의 도상훈련과 무인선박 이용 대형선박 테러에 따른 기능별 대책 등의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전시 민방공 대피 훈련 연습 등 실질적인 비상사태 대비 능력 향상에 중점을둔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국가 안보 위협에 대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두고 최대한 실제 상황을 가정해 적극적으로 연습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국민의 불편이 없도록 창원해경서 민원실, 파출소 등 대국민 민원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