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표 창원시의원 ‘창원시 농업인 대상’만든다
기사입력 2024-09-04 13:45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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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은 창원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긍지와 자부심 고취를 위해 ‘농업인 대상’ 제도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조례안은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여성, 청년, 친환경·식품·관광 등 6개 부문에서 뚜렷한 공로나 탁월한 업적이 있는 농업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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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농업인대상 조례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11일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우수 농업인 발굴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인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영농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인정함으로써 농업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발의했다”며 “농업의 기술화와 고품질화를 통해 창원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