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 청년 농업인 지원책 마련 논의
기사입력 2024-10-04 15:53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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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전홍표)는 4일 청년 농업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 청년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창원시청년농업인연합회와 간담회에서는 청년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농업인의 밤’과 농산물 판매 행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농업 교육, 선진지 방문 등에 대한 예산 지원 필요성에 의견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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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쉼터와 회의장 같은 센터 설립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방안이 제시됐다.
전홍표 위원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중요한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농업인과 소통을 강화하고,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