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친환경 탄소제로하우스 복합공간으로 재개방 | 사회일반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롤링

사회일반
창원특례시, 친환경 탄소제로하우스 복합공간으로 재개방
기사입력 2024-10-08 11:1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본문

[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운영 중단했던 탄소제로하우스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10월부터 재개방한다고 밝혔다.

 

성산구 용지동 용지호수공원 내 위치한 탄소제로하우스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한 ‘에너지 절약 주거 홍보모델(지상1층, 147㎡)’로, 2014년에 건립되어 친환경 주택 체험관과 시민강좌·교육·회의 장소로 운영하던 중, 코로나19의 여파로 소규모 활동 등 부분적 운영되고 있었다.

 

1994182814_C12wQdF8_50aec7f1df51e14753bb
▲창원특례시, 친환경 탄소제로하우스 복합공간으로 재개방(탄소제로하우스 전경)     ©times창원편집국

이에 창원시는 기후 위기와 녹색건축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탄소제로하우스에서 친환경 건축 체험 프로그램·건축법률 무료 상담소·건축도서관을 운영하고, 청년작가·지역예술가의 작품전시 및 시민참여 문화·예술 활동 장소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고, 무료 음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공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는 탄소제로하우스에서 창원특례시지역건축사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건축법률 무료 상담소’ 운영을 시작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월·수·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여, 운영시간을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예약 및 이용 문의는 창원특례시지역건축사회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탄소제로하우스의 첫 번째 역할인 녹색건축의 홍보와 더불어 시민 일상 속에 스며들어 건축 지식과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해주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탄소제로하우스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스토리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 블로그로 보내기
  • 인쇄하기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저작권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 무단 수집거부
제보전화 : 070-4038-2583 | 대표전화 : 0505-871-0018 | 팩스 : 070-4300-2583 ㅣ타임즈창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동5길 18,2ㅣ발행/편집인:안기한ㅣ법률고문:박종호 변호사ㅣ청소년보호책임자:황미현ㅣ등록일자:2009년02월16일ㅣ등록번호: 경남 아 02381호ㅣ기사배열 책임자:황미현 ㅣe-기사제보:agh0078@naver.comㅣ타임즈창원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므로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 을 금합니다.ㅣ자매지:경남우리신문ㅣ시사우리신문ㅣ새창녕신문ㅣ LBMA STAR Copyright ⓒ 2017 타임즈창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