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자원봉사 캠프, 재해 예방 위한 빗물받이 청소 동참
기사입력 2024-10-13 17:14 최종편집 창원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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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창원]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2일 북면고등학교 일원에서 북면 자원봉사 캠프지기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하여 빗물받이 청소 및 쓰레기 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빗물받이 청소를 필요로 하는 곳을 추천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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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우수관 내부 및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하였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담배꽁초 쓰레기 투기로 인한 배수로 막힘을 방지하고 오염원이 바다로 유입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시는 것에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재해 발생의 원인을 미리 방지하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